북한 여권가지고 대사관이나 국정원 도움도 없이 셀프로 표사서 당당하게 루프트한자->대한항공 환승으로 프라하에서 인천공항까지 본인 부인 아이 셋이 탈출함
코리아 공무 여권이라니까 다들 대충 보고 일반 여권이랑 다른가? 하고 그냥 통과시켜줌
출입국 직원이 내심 눈치채고 눈감아준걸수도 있고
아니면 예전 독일처럼 왕래는 되나보다 한걸수도 있음.
거기에 공무여권이니 중요한 일이 있나하고 판단했을수도 있고
입국과 다르게 출국은 널럴한 편이니 걍 넘어갔을수도 있고
어쨌든 미스테리
인천에 도착해서 북한에서 왔다고 하니 장난치는줄 알고 상대도 안해주다가
여권까니까 그제서야 담당 공무원들 총출동
댓글(24)
저거 탈출한 바로 그날에 북한에서 데려가려고 입국했다는게 참..
보통 제도는 생각치 못한 곳에서 뚫린다
결은 다르지만 이것도 어찌보면 노크 귀순 아닌가 ㅋㅋㅋㅋ
그렇긴 한데 이번엔 국방부에게 과실이 없지 ㅋㅋㅋㅋ
인천 공항 이전에 대한항공 뭐임???
항공기에서 여권 보일 일은 없으니까
여권 확인은 공항의 업무라…
루프트한자는 그렇다쳐도 대한항공은 환승하면서 여권번호 확인 안 했나?
그것도 미스테리래
너무 자연스럽게 환승했다고
이웅평 대령 얘기 나올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