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의 슈타지
동독 인구는 1950년 약 1830만, 1970년 약 1700만, 1990년 약 1610만명이었는데
1600만명이었던 90년대 기준 정규 등록된 슈타지 요원은 9만명이 조금 넘었고 비정규 요원은 17만명 이상이었다
참고로 인구 5170만인 대한민국의 일반 치안조직인 경찰이 13만명이다...
비정규 요원은 다 빼고 정규요원만 쳐도 슈타지 요원 1명당 감시하는 국민 비율이
200:1조차 안되고 100대에서 노는 수준
자기들 전신인 낙지의 게슈타포는 물론 KGB니 뭐니 따위는 아예 수십배 차이로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고
심지어 북한의 보위부조차 몇 배의 차이로 이긴다
(보위부 출신 탈북자 증언에 따르면 보위부의 평균 감시 비율은 950:1)
댓글(4)
타인의 삶 재밌었어
헉 똑같은 댓글이
요즘은 저정도인원이 필요없을텐데?
요즘은 커녕 저 시절에도 저정도 인원까진 필요 없었음
그래서 ㄹㅇ 광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