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의 첩이랑 사랑에 빠져 불륜 저지르다 들키자
얼떨결에 파라오를 살해하고 그 죄로 저주받아 산채로 미이라가 됬는대
못배워먹은 양키 도굴꾼들 덕분에 얼떨결에 부활해선
여자친구도 부활시켜줄려고 개고생하다
주인공에게 당해 저승으로 끌려가고
수년뒤 또 부활해서 이번엔 진짜 여자친구까지 부활시켰는대
그 여친이 자기가 지옥의 틈새에 매달리자 쿨하게 버리고 튐
배신감에 눈물까지 그렁그렁 맺힘
반대로 목숨걸고 지옥틈새에 매달린 남편을 구한 주인공 부부를 보며
그래 늬들은 이쁜사랑해라 부럽다 하듯
의미심장한 미소짓더니 스스로 지옥의 틈새로 떨어짐
사랑만은 진짜였던 새끼
꿈도 여자친구 부활시킨다음 같이 세상을 정복해
알콩달콩 떵떵거리며 살기란 소박한 새끼
그래서 멋있는 새끼
댓글(20)
딴건 기억못해도 여친이름만큼은 관람객 뇌리에 박아놓은 새키..
ㄹㅇ 딴 영화는 몰라도 아낙수나문, 이모텝 만은 안잊힘 ㅋㅋㅋ
아낙수나문이 좀 쩔긴했지
불륜은 나쁘지만 순정남 이모텝이다
사랑을 버린 대가로 벌레 먹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