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에 끔살.능욕으로 유명한 여신관의 첫번째 파티들은 사실 그대로 성장했다면 '용사'급으로 자라났을,그야말로 포텐셜 최강의 파티였다고 한다.
그래서 신(gm)들이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다이스 ㅈ망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망해버리고 말았다.
일단 주사위 굴린뒤의 결과값은 신들도 개입이 불가능한 모양이지 묘사에 따르면 어느신은 그거보고 울었다고 했다.
그런데 비록 룰치킨이지만 고블린 슬레이어에 의해 여신관이 구원받고 파티중 유일하게 다시 활동을 재개해서 다들 엄빠느낌으로 바라보고있다고....
다만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못된것만 배워서 정화의 기적으로 고블린의 피를 물로 바꿔서 죽이는 행태를 보이자 기겁하긴 했다.
담당GM(지모신)이 직접 '너 이번엔 봐주는데 한번만 더하면 천벌임'하고 직접 계시를 내렸을 정도
댓글(14)
애초에 다른 신관들과 비교해도 쟤가 특출난 재능이 있는게 맞다
피를 물롴ㅋㅋㅋㅋ
아끼는 npc가 버그플레이를
GM "룰을 파괴하다 ㅈ되는 애들 많다. 처신껏 잘해라"
정도의 경고인가.
엣, 신이 존나 짜치네.
'알았다 계속 해라'
'대신 다음부터는 물 정화 쓰는 고블린 프리스트 나올테니까 알아서 하고'
*실제로 고슬이 계속 고블린양학하자 고생좀하라고 고블린 팔라딘 만들어서 보냈다
TRPG 컨셉인 세계라서 신들이 좀 짜치는 부분이 있음 ㅋㅋㅋ
재능이 엉뚱한 방향으로 성장한 케이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켜보던 신 : 아니 쩌는 뉴비한테 누가 저딴 스킬트리 알려줬냐!!!!!!!!!!!!!!!!
고슬도 사실 치트 플레이어인데 신들이 천벌을 못주는 이유가... 이미 스스로에게 패널티를 먹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1.서사시를 줄 캐릭터가 아님
2.시스템에 갇히긴했으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벗어남-여기가 치트
1.의 문제 때문에 니까짓게 해봤자1지 이기 때문에 신들도 딱히 신경안씀
아니 태생 스텟이 쩔어서 정석으로가도 클리어 쌉가능한데 자꾸 꼼수 공략글 따라하지마라.
저거 물바꾸는거 실제로 trpg에서 쓰니까 dm이 다음 보스로 피를 물로바꾸는 마법 난사하는 리치인가 내보내서 전멸시켰다는 썰 생각나
솔찍히 설정좀 ㅂㅅ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