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외근 후 회사로 복귀하려는 로이스 레인은
누군가 예약을 잡아준 차를 타고 돌아가려던 중...
알고보니 로이스 레인을 노리고 납치하려던 범죄자들
저항해보지만 결국 수면가스에 노출되어
잠들기직전 슈퍼맨만 들을 수 있는 신호를 보냄
하필이면 슈퍼맨은 우주에서 지구로 곧장 날아오는
대형운석들을 처리하느라 바쁘다.
'두 번 다시 이 신호음을 듣는 일이 없기를 바랐건만.'
'슈퍼맨이 지상에 있었더라면 대형 소닉붐이 몇 초안에 일어났을 것이다.'
'플래쉬조차 분노한 크립톤인의 소닉붐만한 소음을 일으키진 못하지."
하필 고담시에서 잠입수사를 하던 배트맨의 통신망에
로이스 레인의 구조신호가 포착된다.
'10초... 9초... 8초... 7초... 6초... 5초... 4초... 3초... 2초... 1초...'
'젠장.'
'잠시만 버티시오, 로이스.'
'당신을 건드린 자들은 곧 난처해질테니.'
"배트맨이 메트로폴리스에도 나타난다는 말 들은적 있어?"
"뭔 병.신같은 소리야. 여긴 고담이 아니야 멍청아."
"어... 저기 길 너머에 뭔가 보이는데...?"
댓글(6)
"뭐야. 그냥 키 190cm에 몸무게 100kg 짜리 근육 거한 박쥐잖아. 별거 아니라구."
초보존에서도 퀘가 뜨네
이게 지구를 구하는건지 여성을 구하는건지 잠깐 생각중인 뱃맨
여자친구가 위험해지고 빡치게 될 슈퍼맨이 빡칠 일 없도록 해결해서 지구를 구하는 영웅적인 일이지
DC세계관에서 지구를 절대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히는법=마사켄트와 로이스레인의 절대적 안전보장
헉 그럼 그 두사람을 샤삭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