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이 일제에 완전히 국권을 상실하게 된건 보통 3단계라고 이야기함
1905년 을사늑약(외교권상실) -> 1907년 정미7조약(사실상의 행정권 상실, 군대해산, 언론금지) -> 1910년 경술국치(한일병탄)
당연히 이 세가지 순간에는 저 조약들에 동의함으로써 나라를 팔아넘긴 한국인 관리들이 있었는데
각각 을사오적, 정미7적, 경술국적이라고 부른다. 그 목록을 살펴보면...
을사오적 : 이완용 이근택 권중현 이지용 박제순
정미칠적 : 이완용 송병준 이병무 고영희 조중응 이재곤 임선준
경술국적 : 이완용 윤덕영 민병석 고영희 박제순 조중응 이병무 조민희
어떤놈은 두군데에만 끼어있고 어떤놈은 한군데만 끼어있지만 이완용만 유일하게 매국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함
이러니 그 당시에도 급이 다른 십새끼 취급을 받은거고 지금도 욕먹는거.
참고로 이새낀 1919년에 일어난 3.1운동도 폄훼하는 논조의 기사를 발표했다.
한편 이완용의 후손이란놈도 이완용 재산 돌려받겠다고 대한민국 상대로 소송을 건적이 있어서
역시 프로십새끼의 피가 어딜가지않는다는걸 잘 보여줌
그나마 위안인건 이 이완용을 죽여버리겠다며 이를 가는 사람이 워낙 많았고
죽을때까지 이사를 19번을 다녔다고하며(집에서 계속 불이나서)
뒤질때는 암살시도에서 다친부위가 노년이 되어 악화되면서 죽었다는것정도
댓글(16)
저런 새끼를 두고서 '당시 시대상이 그러했던것은 감안해서 봐야한다'는 개소리를 싸는 것들이 요즘 아주 활개를 치고 다니니 원 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