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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주변에 뭐없으니 안으로 쭉쭉들어갈수있으려나
함부로 들어갔다가 포위당할수있어서 안할거 같음
근데 그만큼 점령한곳 방어할 병력이라던게 있어야할텐데
이번 공세는 조만간 정전협정 나올지도 모르니 협상에 유리한 카드를 가져오려는 도박인가
양쪽다 병력없어서 쩔쩔매는데 전선을 늘리는게 맞나
어차피 저 병력은 동남부에 투입될 병력이 아니라 북부전선때문에 짱박아두던 병력이라서 써먹은거라고 하긴 하더라
아하 하나로마트 있는 동네구나
러시아는 자국의 한적하고 넓은 시골 마을과 타국의 점령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 왔다
러시아의 유구한 전통
먹고싶은 지역에 러시아인들이 많이 살게한다
러시아인들 비율이 높아지면 해당지역 독립을 주민투표한다
냠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서 병력을 안 빼는 것 같고 쿠르스크 지역은 자연장벽이 없기 때문에 차근차근 교두보를 만들어 요새화시키면서 땅ㅁㅁ기를 할 것 같다.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이유는 11월 미국 대선이라는 제한시간이 있다.
공세 템포 조절도 중요하지만, 적 예비대 대응도 중요한데, 난 러시아가 계속 예비대나 지원군 보내고 있지만 보낸 숫자만큼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함. 최소한 교착 내지는 정체를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속도의 유무지 꾸준히 우크라군 공세 템포가 유지되고 있음. 초기에 보낸 러 특수부대가 아직도 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거 보면, 지금 얘들 지상 전력 정찰 안 되가지고 적 상황 파악 못하는 거 같음... 그게 안되니 특수부대 뿌려서 접촉 유지하려는 거 같고.
혹은 우크라가 이걸 노리고 소위 말하는 촉수질이라는 소대 단위 차량화 급습조나 전차 단차 단위로 소규모 공세군 광범위하게 뿌려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