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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교수님은 석사부터 다시 해야겠네요 훗훗
사실 다른사람한테 설명할 때 긴가민가한거 없이 명쾌하다면 그쯤 가면 잘 배운거지
나부터 이해를 시키라고 아 ㅋㅋㅋ
크윽 교수님이 나쁜거에요
제 머리속을 이렇게 난잡하게 만들어놓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
맞는말임.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다가 완전히 망했거든.
저것도 사실 과목 나름이지 현대 학문은 기틀부터 설명하려면 며칠 붙잡고 설명하는 거 아니면 이해시킬 수 없는 경우도 많음
아예 다른 사람이라기보다는 "지금 같이 강의 들은 옆사람" 정도면 맞지 않을까
근데 진짜 저말싫은게 저게한방에 될거같으면 거기 안 앉아있지
녹음해서 쉴때도 들으라는거잖아
교수: 그건 그냥 유게이쿤이 멍똥이인겁니다. 제 탓을 하지 마세요.
...앗 그러고보니??
교수는 참 묘한 직업인 게, 교수라고 안 부르면 자존심 상해하면서 ‘가르치는 일’엔 무관심한 작자들이 많단 말야.
가르치는 것도 재능이다.
가끔 리처드 파인만 얘기를 꺼내면서 그런 소리를 하는 것 같은데
그 전설의 노벨상 수상자나 권위자들만 모인 그 전설의 솔베이 회의에서 모인 학자들의
가르치는 능력을 다 합쳐도 파인만 교수 한 명만 못하다
그래서 공부할때 다른 사람한테 강의한다는 느낌으로 왼손에 자료들고 혼자 허공에 떠들면서 스타강사라도 된마냥 왔다리갔다리함 늘 성공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