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속작에 대한 떡밥을 남겼는가?
- 안 남김
쿠키영상도 엑스맨이 아닌 갬빗을 위한 것.
2. 찰스와 에릭의 갈등 구도가 종결됐는가?
- 둘이 완전히 화해함
3. 기존 시리즈의 실수를 만회했는가?
- 완전히 만회하진 않았지만 의도적으로 대치를 이루게 만드는 장면이 많음
특히, 피닉스에 대한 묘사는 기존 엑스맨 3편의 그것을 완전히 뒤집음
이것도 사실 완성도면에서 막 만족스러운건 아닌데
그래도 나름 싱어 엑스맨 시리즈의 굵직한 떡밥 내지 이야기의 큰 가지는 다 수습하고 완결을 지어놓음.
다크피닉스는 사실상 외전같은거라 봐야함. 기존의 DOFP의 엔딩 및 이후 시리즈랑도 아예 아구가 맞지 않는 영화기 때문에ㅇㅇ.
댓글(25)
탈모에 충격을 받은 프로페서X가 하이드라에 가입하는 원인을 제공함.
후속작 떡밥 남기긴 했어
그거 엑스맨 떡밥이 아님.
갬빗 떡밥임. 그리고 마지막의 데인저 룸 훈련장면은 사실상 엑스맨 1편 시점(물론 평행우주의)과 연결되는 장면임과 동시에 초반부의 미스틱 - 프로페서간 대담에서 나온 엑스맨 결성 관련 떡밥의 수습이라..
아포칼립스가 죽으면서 "모든게 밝혀졌다." 하는데
다음 장면은 진 그레이가 염력으로 학교 짓는 장면임
아포칼립스 첫 등장은 염력으로 피라미드 짓는 장면이었고
아포칼립스 사상은 약육강식, 적자생존, 약하면 죽어도 됨 이거였음.
자기보다 강한놈 나왔으니 자기 논리에 따라 걔한테 죽어도 됨 이거였고
그거에 대한 복선으로 진 그레이가 아포칼립스을 연상케 하는 장면(건물짓기) 보여줬고
후속작에선 진 그레이가 더 위험한 캐릭터로 나올거란 떡밥이었음
울버린 등장씬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
분명 다 봤는데
기억에 없음
뇌가 충격 먹지 말라고 지웠나보ㅓ
다크 피닉스란 엑스맨을 완전히 끝장냈다
엑스맨은 보는 순서가 있나? 예전에 어벤져스는 순서 정리해놓은거보고 16갠가 연달아본적 있는데
나는 그래도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