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전차의 원래 목적은 자원과 시간이 부족한데 하체와 포신만 넘쳐나 궁여지책으로 만든 병기가 아니라
서로의 드론으로부터 전차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나
높으신분들이 뭣도 모르고 생기다 만 대전차 탱크라면서 비하하다보니 생긴 오해임
오오오 그럼 현대의 구축 전차는 드론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군요
아니요?
드론 스웜 양동 작전으로 잡는데요?
* 위 짤은 한 대의 구축 전차가 이동하고 있던 것을 포착한 우크라이나 드론 팀이 나섰는데
첫 자폭 드론은 노출된 엔진계통을 먼저 노려 멈춰 세우고 이후 2번째 드론이 포신 밑으로 내려가 그대로 자폭해 잡음
에이씨 뭐야 구축전차 개 병1신이네 ㅋㅋㅋ
이딴거 왜 만드냐 ㅋㅋㅋ
' 이딴거 ' 라도 있어야 그나마 대 드론, ATGM 상황에서 생존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드론 오면 왜 잡지 않고 가만히 있나 하지만
허공에 떠있는 드론이라도 의외로 식별하기 어려운데다 숲이나 밤 혹은 정신 없는 현장에선 더욱 찾기 힘듬
소총으로 대응하면 되지 않음? 병1신 허수아비들인가 ㅋㅋ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색적도 힘든데 드론들이 너무 작고 빨리 날아다녀서
소총으로 잡는 것이 드럽게 빡셈
사람들이 병1신이라서 멀뚱히 서서 대응을 못하는게 아니라
시대가 너무 발전해서 대응책을 찾기 힘든 것임
댓글(11)
드론을 소총으로 잡을 수 있으면 대공병기가 다 뭔 소용이야 ㅋㅋㅋ
전쟁터에선 온 사방에 적이 있는데 무슨 까마귀 사이즈를 잡아서 조지라고 하면 쉽지않지
저렇게 덮어두면 위장효과로
전차인지 색적 힘들어 지는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하더라
전차에 비해 구축 전차의 장점은 싸다는거 하나
근데 왜 하필 잘못된 명칭인 구축전차를 쓰는거야
미국애들이 발빠르게 드론 잡이용 emp건 만든게 괜히 그런게 아니구만
역시 드론이 최고야
아아 통곡의 벽
빌빌빌 이동
저건 구축전차라기보다 위장막+추가 장갑을 추구하다보니 부득이하게 포신 선회각을 희생시켰다고 봐야겠지
저렇게라도 해야 할만큼 드론에 의한 공격이 위협적이고 치명적이라고 봐야할 듯
전차에 드론 방어용 껍데기 씌운걸 대체 왜 자꾸 구축전차라고 하는거냐
1분에 수천발 쏟아붓는 팰렁스도 드론보다 수백배는 큰 전투기를 못잡는데 1분에 끽해야 1~200발쏘는 30발들이 소총가지고 어케잡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