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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어른이 된다는 건...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해줄 사람도, 꿀밤을 때리며 혼내줄 사람도 없다는 거야
하지만 와이프가 꿀밤을 때리며 혼내주는걸...
꿀밤 때리며 혼낼 사람은 많은디요
그건 그 아저씨가 맞을짓을 해서가 아닐지..
내가 널 혼내줄게...
대
진구 아빠정도면 성공한거 아님? ㅋㅋㅋ
하지만 자식 농사가...
하고싶은 일 모두 할 수 있음 좋겠네
이말 하나가 큰 위로이자 도라에몽의 캐치플레이즈같음
실제론 약하더라도 허세부리며 강한 척이라도 해야 되는 나이지
저렇게 기대서 울 부모가 있었다는게 참 부럽당..
돌아가신 어머니를 꿈에서라도 봤다면 (본인생각으론) 엉엉 울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