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세노바츠 강제수용소
(사진은 추모비)
명목상으로는 절멸수용소가 아니라 노동수용소였는데,
그냥 지상 최악의 악행이 모두 모여있는 끔찍한 지옥이었음.
일단 제일 섬뜩한게
"어린이들을 위한 고문시설과 처형 시설"이 존재했음.
어린이들은 필요없다고 그냥 바로 가스실에 넣은 본점새끼들보다
적어도 살려줬으니 더 낫지않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뒤를 읽어보면 생각이 전혀 달라질거임.
(사진은 아우슈비츠)
야세노비츠 강제수용소는 낙지 본점에 있는게 아니라,
낙지의 괴뢰정권이었던 크로아티아 독립국에 있던 수용소였음.
낙지 본점 새끼들과 다른 점은
낙지 새끼의 일부 실무진들은, 적어도 즈그들이라도 잔인한 꼴 안보고 빨리 처형하려고 악마의 대가리를 굴려서
빠르게, 효율성있는 가스실, 가스바겐처형을 추구했지만
반대로 야세노바츠의 고문자들은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새끼들만 존재했는지
철제 공구로 손톱과 발톱을 파내서 후비기
펄펄 끓는 용광로에 산채로 집어넣기
특수 제작된 도구로 눈을 직접 파내기
가죽을 벗기고, 시체를 소금에 절이기
심장에다가 송곳을 박아넣기
칼, 도끼, 낫 등등으로 신체를 긁고 잘라내기
이딴 정신나가고 비효율적인 처형, 고문을 하루종일 계속했고
어린이 처형, 고문 전용 방법들까지 마련하여
어린이들을 자루에 집어넣고 강에 던져서 익사할때까지 대기하기
벽돌 공장 화로에 걸어들어가게 한 후 불태우기
이딴 짓거리를 자행했음.
(사진은 그냥 무료 이미지 칼)
심지어 우리가 익히 아는 "100인 참수경쟁"보다 한술 더 떠서
그냥 칼로 제한시간안에 얼마나 많은 목숨을 죽이나 경쟁 대회까지 열었고
거기서 1등을 한 "페타르 브르지차"는 1360명을 재빠르게 죽여 1등으로 다양한 상품을 받았음.
심지어 자기가 자른 목을 들고 기념사진까지 찍음.
심지어 세상에서 가장 학살에 안성맞춤인 행정체계를 갖춘 낙지 본점 새끼들조차 여기에 방문하고는 경악했는데,
히틀러의 대리인이었던 폰 호르슈테나우는 여기를 방문하고 나서
"아 ㅆㅂ 여기 진짜 지옥인데요..?" 하고 보고를 올렸다고 함
(야세노바츠)
https://pixabay.com/ko/photos/%EC%BA%A0%ED%94%84-%EA%B1%B4%EB%AC%BC-7432557/
(아우슈비츠)
(칼)
(히틀러)
자료 출처
https://www.jasenovac.org/what-was-jasenovac/
https://emilyandentropy.com/2020/03/15/stara-gradiska/
댓글(15)
아우슈비츠가 가장 유명한 이유는, 역설적으로 아우슈비츠가 다른 절멸수용소보다 포로의 생존율이 높아서 생존자들의 증언이 많기도 하고 나치 독일이 다른 수용소와 달리 자기 손으로 없애지 못하고 연합군에 의해 해방되었기 때문이라고 들은 듯
그래도 아우슈비츠에서 이루어진 학살 현장에는 이런 존더코만도에 의한 사진이라도 남았는데, 트레블링카 같은 다른 절멸수용소는 사진을 찾아보기 어렵기도 하고
그나마 자료가 남아있다는게 다행이군...
다른 사진들을 보면 숨어서 급박하게 찍느라 초점이 안 맞는 게 많은데, 이걸 보면 당시 현장이 얼마나 살벌하고 잔인했는지가 느껴져서 소름이 끼치더라구
사실 아우슈비츠는 사실상 최약체라..
유명한건 생존자가 많아서
나치도 경악했다는 그곳이네
우스타샤는
SS들조차 그 잔인함에 질려서 피해다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죠
민족주의가 심하게 엇나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최악의 사례
우스타샤 대장 파벨리치 曰
"뛰어난 우스타샤 대원들은
산모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낼 수 있어야 한다"
+ 세르비아에 있던 체트니크도 미친 새끼들이었고
씨바..무슨 해병도 울고갈 사이코패스 새끼들이냐..
티토장군님... 아무리 봐도 당신이 제일 선녀입니다.
유럽 일본인이잖아
??? : 아 그거 제국주의 영프가 딴곳에서 해서 나치가 한건~
솔직히... 독일이랑 식민지 다뤘던 유럽은.. 이대로 도태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과연 독.일 동맹 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