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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최강야구가 프로야구보다 재밌는게 현실이죠..
야구 팬들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이런 거는 30년 아니라 100년 뒤쳐져도 사는데 큰 문제 없음
야구 뿐 아니라 축구도 그렇고..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가 일본에게 뒤쳐지기 시작했어요. 연맹이나 협회들이 삽질 하는 사이에 차이는 계속 벌어지고 집념과 긍지로 우격다짐 승을 가져올 수 잇는 수준을 벗어나고 있음.
유소년에서부터 프로까지 지도자 8할은 교체해야 된다고 봄 메이저나 일본 리그의 선진 시스템과 환경을 배우지 못하고 옛날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들 많음
인정!
“라인” 은 그래서 가져갈거니
격차라기보단 스포츠를 대하는 스타일의 차이, 시장 크기의 차이인듯.
인프라 차이를 언급하신 분이 계셨는데, 사실 그 인프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코시엔 (갑자원)" 이죠. 하지만, 그 코시엔 또한 경기 진행 방식부터 계절 특성, 선수 혹사 등등 온갖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오로지 "여름의 낭만" 이라는 식으로 악순환이 답습되고 있는 게 현실이긴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스포츠 협회" 중 거의 절대 다수가 온갖 비리와 불합리, 악순환의 답습에 의해서 자멸하는 길로 가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고요. 빙엿은 피겨, 스피드 가리지 않고 아예 완전히 썩어터져서 아예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수준이고. 배구는 그놈의 쌍둥이 자매의 발악 등등 농구, 배드민턴, 유도 등은 아예 지들끼리 나눠먹는 데 미쳐있고. 축구는 아예 협회 회장의 모기업은 "승부조작 매수질" 을 해도 솜방망이로 넘어가는 수준으로 썩어터졌는데... 사실 이 부분도 일본 협회들에 대해서 자료 찾아보면 썩어있는 게 장난 아니거든요. 김연아 - 아사다 마오 대결 구도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수준인데 (그렇다고 아사다 마오 자체가 수준 이하라고 무조건 꺾어치는 거 아님) , 아사다 마오 올려치기 하겠다고 사방팔방 매수한 거 생각해보세요. 러시아 소치 당시 나방ㅈ랄 생각해보세요. 선수 꾸준하게 나오고 메달리스트 나온다고 안 썩은 게 아닙니다. 미국 솔트레이크 올림픽 당시에 터졌던 논란을 생각해봐도, 선수 꾸준하게 나오고 메달리스트 나온다고 해서 썩지 않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인프라가 발달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프로의 팬 서비스 실종 현상" 을 꼽아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야구 및 농구 등등 에서 벌어지는 현상이죠.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54670 "사인볼 가치가 떨어지니까 사인을 해주지 않는다" "선수가 없으면 기자도 필요없고 팬도 필요없다" "팬 (관중) 없어도 프로 야구 리그는 돌아간다"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723000608 https://www.youtube.com/watch?v=eta-E2zAIS8 하승진 선수가 괜히 이런 영상을 올린 게 아닙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02672 전직 농구선수라면서, 제대로 분석도 안 해본 걸 티내면서 만화 캐릭터에 비견되는 것에 화를 내는 것을 봐도 "팬의 관점 - 캐릭터화" 에 대해서 얼마나 무지한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팬 서비스가 "미래의 선수" 를 키워내는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수많은 선수들의 일화 중에, 같이 찍은 사진 또는 사인 하나가 인생의 목표를 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욕먹는 "가장 큰 규모의 리그 수준" 인 야구의 팬 서비스는 어떻습니까? 이제 겨우 10여년도 안 되었을 겁니다. 이전에는 보통 "저리 가라" 이러면서 밀어내기 십상이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죠. 이따위로 하면서 "꿈나무" 가 많아지길 기대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 아니겠냐는 겁니다. 농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 오유 게시물을 링크해뒀습니다만, 슬램덩크가 유행했을 당시 분명히 한국 농구는 농구대잔치 -> 프로리그 전환 중이었고, 슬램덩크의 유명세를 같이 끌고 갈 여지가 차고 넘치는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러한 캐릭터화를 거부했던 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야구, 농구 모두 팬 서비스의 현실을 직접 겪었습니다. 어쩌다 친구들끼리 참가했던 3:3 경기, 우연히 마주친 출근길 야구선수. 그 모든 것에서 아주 비참할 정도로 밀려났거든요. 이래놓고 "꿈나무" 가 많이 나오고 인프라가 확장되길 기대하는 건, 너무 양심없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유강남만 봐도 한국 야구 망했단 걸 알 수 있지
불과 2~3년전 10개 프로팀의 1선발이라는 투수가 150km를 못 던지는데도 아무런 반성없이 "구속이 중요한게 아니다!" 라는 헛소리들이나 하고 있었죠.... 메이저 선수들은 160km를 넘어서 한 경기 100개 이상씩 던지는 투수들이 즐비하고 중간계투 요원들은 160km 을 넘게 던지는 투수가 즐비한데 우리 프로야구 선수들의 단점을 무시한체 그냥 장점만 나열하면서 자기 위로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던지... 그러니 국제 대회를 나가면 타자들이 생전 처음 맞는 강속구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하지요....
요즘 관중 늘었다고 kbo는 좋아 죽으려는거 아녀요? 우물안 개구리라도 관중 많으면 만사ok 이 분위기가 오래가지는 않을듯한데
MOVE_HUMORBEST/1767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