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보다 더 악질로 이름높았던 송병준
정미칠적이며 일본에게 백작까지 받았다
이 인간이 했던 가장 유명한 짓거리가 헤이그 밀사 사건 후
고종에게 일본 덴노에게 사죄하고 자결하라고 윽박질렀던 일이다
후손이 해방 후 몰수당한 재산을 되찾겠답시고 여러번 소송을 했던걸로도 유명하다
나중에 후손이 선산을 팔았는데 거기 있던 송병준의 묘는 이장하지 않고 그대로 빤스런
새 소유주가 이장해가라고 여러번 공고했는데 끝까지 후손이 외면하는 바람에
무연고자 묘 취급받아 시에서 행정처분으로 파묘요!! 당하고
화장해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다
나름 집안의 전통은 충실히 계승한듯 하다
댓글(26)
시체는 가치가 없어
돈이 가치가 있지
조상새끼 유전자가 어디가겠음
쓰레기더미에서 금장품 나오길 바라는 격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조상 새끼, 멍청해서 이딴 행정 소송 같은 개지랄 다 해야 유산 받아갈 수 있었네. 등신 같은 새끼." 라고 생각했을껄
조상의 재산은 필요하지만 조상의 악명은 필요하지않거든
참고로 조상의 일본 땅도 되찾겠다며 나대다가 브로커한테 사기당하기도 함
배신자에게 걸맞는 최후구만 뭐
낙지나 일제는 자국의 국력(이라 말하고 학살극이라 기록한다)이라는 명분이라도 내세웠지
쟤네들은 뭐 줏대도 없는 한탕주의밖에 더 있나
이열...혈통이 진하구먼
아 우리 조상 부끄러워서 이장도 안할꺼에요 아주 그냥 조져주세요.
상황은 좀 달라도 파묘 영화가 생각나네
유전자는 위대해 나라팔아먹어서 인간 밑에 조상팔아버리는 후손있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