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회사를 나서는 노신사
직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 나가면서
자신의 사원증은 반납한다.
마지막까지 인사를 하는 노신사.
회사에서 마련한 차를 타고 집까지 배웅
멀어져 가는 그의 회사..
회사를 바라보면서 묘한 감정에 빠진 노신사.
그는 이 회사에서 자그마치 43년이나 일했다.
43년이나 일한 만큼 그에게 이 회사는 인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지막까지 그를 배웅한 기사에게 인사하며
벤츠는 자신의 회사에 인생을 바친 사람에게 큰 대우를 해주었다.
이렇게만 보면 벤츠의 훈훈한 사내 영상이라 봐도 손색없다.
이렇게 마무리되어가나 싶더니만...
갑자기 열리는 차고...
거기서 갑자기 나타나는 BMW????
그리고 이어지는 BMW의 벤츠 회장에 대한 헌정사.
BMW 로고까지...
알고보니 이 영상은 경쟁사였던 벤츠의 회장 정년을 기념하기 위한 BMW의 헌정 영상이다.
진짜 BMW에서 만든 벤츠 회장의 헌정 영상 겸 광고.
댓글(11)
헌정... 맞지?
(BMW 스포츠카를 주며) 영상 찍을게 헌정하는거야
벤츠 : 아잇 싯팔~
정성스럽게 맥이기 ㅋㅋ
"응 너네 회사 회장도 우리 차 써~"
ㅋㅋㅋㅋ 이게 어딜봐서 헌정이야
누가봐도 맥이는거잖앜ㅋㅋㅋ
??? : 히힛 이제 대놓고 bmw 탈수있닼ㅋㅋ
둘이 원래 저러고 놀았음.
아 이제 퇴직해서 맘대로 타고싶은 차 타도 된다고~ㅋㅋ
회장이 인천 벤츠 불탄걸 BMW 안에서 들으면 완벽하겠군
전 벤츠 회장:
디터 제체랑 똑같은 배우였다는 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