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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MCU만 봐도 각 영화별 주인공들은 서사 중간에 스스로를 대표하는 물건을 잃어버리지만
그게 오히려 각 영웅의 약점을 극복하는 계기로 작용하지
아이언맨3가 그래서 명작인데ㅋㅋㅋㅋ
걍... 슈퍼히어로물의 지긋지긋할정도로 왕도인 전통인데
저걸 저따위로????
호적호
그냥 미도리야 최종장에서 죽는게 더 명작이였을듯 ㅇㅇ
ㅇㄱㄹㅇ
진짜 작가가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야
용두사미도 아닌 용두질 그자체가 됐지
히어로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
꺾이지 않는 정의감.
나히아 처음에 무개성 이지만 으로 히어로가 되니 어쩌니 했었는데
막상 최강급 능력 으로 몇년 살아보고 능력 잃어보니
"무능력 히어로는 개뿔" 싶었나보네
난 데쿠 예전부터 불편했던게
원포올 얻을 기회 받기 전까지 히어로 한답시고 입만 살았지 아무것도 안한거...
올마이트는 이미 몸이 완성돼있었다 했고
밀리오도 단점으로 작용하는 개성이었는데도 어떤 가능성도 안 보일 때부터 히어로가 되기 위해 노력했는데
데쿠 이 새끼는 무개성이랍시고 포기하고 그냥 공책만 끄적거림.
그게 마지막까지 일관된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