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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좋은 대학갈수록 사회에서 인정 받는게 달라지는게 사실인걸뭐
인생에 도움이 안 될수는 있지만
인생을 살면서 소소한 덕은 확실히 볼 수 있음.
물론 드물게는 일종의 역차별 비슷한 것도 겪기는 하는데
이건 뭐 빈도수로 따지면 확실히 낮은 편임.
늦은 생각이긴 한데
재수 한번은 해볼걸 그랬음.
문제는 남은 85%를 어찌하냐는거지
예로부터 혈연 지연 학연은 어느 사회건 무시 못함
옛날보다 학력의 힘이 많이 줄었지만 그건 옛날이 이상한거고, 지금도 대학 졸업 후에도 계속 노력하고자 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음.
사실 그냥 심플하게 돈을 잘 벌게 되는게 제일 좋음...
내가 전문대부터 지방대 인서울까지 경험해본 결과,
객관적으로 최종 학벌이 좋아야지만 하는 이유가 3가지로 꼽을 수 있다면
1. 인서울 대학 재량인 취업관과 프롭모션 혜택을 받음
2. 도움 받을 사람이 학벌 단위로 생김
3. 인턴쉽이라는 안전빵과 출장 위주 파견직같은 위험요소에 처해져있든 피해보정 가능함(= 재시작 가능)
등이 있음
1 2 3번때문에 지방대보단 서울대가 평균적으로 잘 살게 되는게 맞지않나?
비슷한 예시
서울대 : 사립교육과 줄세우기식 교육은 사라져야합니다!
기안대 : 사립교육과 줄세우기식 교육은 사라져야합니다!
정말 똑똑한데 대학 안간애가 있었는데-멘사회원에 IQ 150 이랬음
서른돼서 서울대 들어가더라
자기가 하고싶은일은 대학이랑 관계없는거라 그냥 안갔는데 프리랜서 일하면서 만나는사람마다 항상 자기가 똑똑하단걸 증명해야되는거에 지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