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말편, 각 화 해설 "사족"
작품 설정상, 어떤 존재라도 절대로 요기리를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를 지금까지 수없이 해왔습니다만, 그것을 다시 한 번 설명한 것에 불과한 이야기라서 '사족'이라는 제목이 되었습니다. 다른 작품의 누구누구와 싸우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은 정말 자주 받는 이야기이지만, 설정에 따르면 절대로 요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물론 설정을 무시하면 이길 수 있겠지만, 핵심이 되는 설정을 무시하고 강함을 비교하는 것에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른 작품을 존중하지 않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즉사치트 작가.
죽음의 신 같은 존재라 상대방의 살의에 반응하여 바로 죽인다고 한다.
때문에 다른 작품의 누구라도 절대로 주인공을 이길 수 없다고 하는데...
이거 뭔가 어디서 많이 본 설정 같은데...?
상대의 공격 의지와 행동에 자동적으로 반응하고,
그 진실에 영원히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크큭 선이 보인다로 유명한 토오노 시키
직사의 마안을 지녀
온갖 사물의 죽음을 볼 수 있으며,
인간이 생각하는 죽음을 비유로 들어서 죽일 수 있음.
자물쇠 같은 경우는 파괴되어 자물쇠로서 역할을 못하게 되는 것이 죽음이기 때문에 아무튼 죽일 수 있음.
상대의 능력도 죽일 수 있음.
다른 직사의 마안으로 보이는 죽음도 죽일 수 있음.
죽어가던 자기 자신의 죽음도 죽여서 생명을 연장시키기도 함.
그 직사의 마안 중에서도 몇단계는 훨씬 높은 특별제인 료우기 시키.
시간은 커녕 無라는 개념조차도 존재하지 않는 공의 경계와 맞닿아 얻은 능력으로
인간이 생각하지 못하는 죽음도 어거지로 포착해서 죽일 수 있음.
의지, 시간, 공간, 죽음, 확정된 미래 등을 전부 다 죽여서 없던 것으로 만들 수 있음.
죽음의 개념이 완전히 존재하지 않아 직사의 마안으로 포착할 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라도,
죽음의 개념을 강제로 부여하여 최종적으로 죽음에 도달하게 만드는 산의 노인.
최근에는 작품속 세계관을 초월하여 현실의 팬덤들도 싸그리 죽여버렸다는 전설이 존재한다.
엇... 마지막은...
댓글(22)
져 짧은 글에서 보이는 작가의 하찮은 마인드가 누구라도 이길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든 자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창작자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란
게 아닐까....
추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캐릭터의 핵심 설정이 '죽지 않는 불사자'인 캐릭터 앞에선 그냥 닥치고 깨갱하는게 맞잖아?
그리고 불사 캐릭터가 한둘인것도 아니고말야?
작가 본인이 저 말하니까 존나 깸ㅋㅋ 초등학생 공책 펼쳐서 자캐 자랑하는 느낌
개그만화 주제에 폼 잡아도 누구도 대단하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설정이 다른 작품끼리 vs 하는게 의미없는건 맞는데
작가가 할말은 아니잖아 사회성이란게 없나
거시발 뇌비우고 쓴 소설이 흥했다면 로또 맞았다 생각하고 조용히 살것이지 나대고 있네
이걸 보면 대놓고 먼치킨 주인공 내세운 원펀맨이 얼마나 잘 만든 먼치킨물인지 알게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