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건 금지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건 허용해줘요'
검열의 주체에게 한 쪽 막아도 된다고 하는 건 결국 다른 쪽도 막을 명분을 주는 것 밖에 없음
괜히 한 쪽은 되고 다른 쪽은 안 돼 이러면서 싸움날 바에 그냥 둘 다 막아버리는 게 더 편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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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때 시발 저 이야기 비스무리한거 많이 봤다
제일 큰 걸림돌은 검열 하는 정부기관이다.
그들에게는 하는 일도 쉽고 돈도 쉽게벌고 대우도 괜찮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얼굴한번 볼 일없는 문화이용자들을 괴롭히기만해도 된다. 그들이 포기할리가 없다. 그들을 끌어내려 다시는 문화산업에 발 들이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진짜 검열문제는 어제는 국가기관 검열 욕하던 놈들이 내일은 국가기관에 신고 넣는꼴 몇번 보니 걍 웃음밖에 안나옴
이러니까 검열됐지~ 이런 댓글 여기서도 간간히 보여서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