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수많은 커뮤에서는 방통에서 웹툰 규제에들어가니
너도 나도 제정신이냐며, 작가들 옹호하기 바빴음
웹툰이 일본보다 수준 떨어진다는 계속 나왔지만
이때는 웹툰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다 편들어줬던 사건인데
이후 시간이 흘러
사건이 하나 터짐
진짜 한국 씹덕계의 한역사를 장식한 티나 성우사건
이 사건을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ㅁㄱ 옹호 발언이 계속 나오고
과거 했던 발언이나
독자 비하 발언
독자는 필요 없다 등등
남여 자까 할 것 없이 튀어나오니
불이 식을때마다 장작이 추가되는
1-2주 동안 정말 미친듯이 불탔던 사건이 되어버림
거기에 다른 작가들은 뭐하냐 왜 침묵하냐
자기 동종 업계 감싸기냐 이야기가 나오고
일부 작가들은 독자가 있어야지 작가가 있다며,
발언 해줬지만 불길은 사그라들지 않고
반대로 규제로 조져버리겠다는 빠가 까가 된 애들까지 등장
암튼 이 사건 이후로 웹툰판은 못믿겠다
독자를 ㅈ으로보는 애들 한둘이 아니고
일부 웹툰을 제외하고 어느게 지뢰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실망하거나 그냥 손절하겠다 라는 사람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함
그렇게 관심이 없어지고 인식이 바닥을 친 상황에서
시간이 흐르니 부정적인 인식만 있는 게 아닐까 싶음
참고로 젊은 일반인들은 잘만보니 딱히 망한건 아니지만
느낌이 비슷한 작품이 너무 많고, 한번에 나오는 작품들도 많아지면서
지뢰작? 같은 게 늘어나서 손이 안가는 것도 있다고봄
일본에서도 이세계물이 흥하니 너도 나도 이세계물써서
수준떨어지는 작품이 웃음거리가 되어 유게에 자주 올라오는 것처럼
그리고 여자 제갈량으로 빅엿먹은 유게이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댓글(40)
"유게 픽이 아니니깐"
그야 유게에선 리스크 없는 샌드백이니까~
빅엿을 먹어서 아예 웹툰을 안보고 있습니다만?
끄아아아악
갠적으론 그래서 안볼꺼야? ㅎㅎ 가 아예 휘발유를 부어버린거 같다 ㅋㅋ
나 그거보고 웹툰 거의 끊긴했음 ㅋㅋㅋㅋㅋㅋ
작가들 입장에선 저기나 여기나 둘다 미울걸 ㅋㅋㅋㅋㅋㅋ
애당초 규제반대하겠다라는 주장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 표현엔 본인이 극혐하는 표현도 포함될 수 있음을 알았어야지.
이래서 사이다식 정책은 항상 부작용이 있알수 밖에 없어.
마치 태국이 대마합법화 한 것 처럼.
대충 좋은 일만 일어날거 같우나 절대 그렇지 않거든.
누가봐도 인생이 남자때매 억까당하지 않는이상 닥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