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미디어가 전개되고 이래저래 재평가 됐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단독영화 1편에 팀업 1편까지 나오고도 당시 이미지는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었음.
하는 짓은 가벼울지언정 생각이 열려있는 토니가 맘에 안드는 개꼰대같은 이미지였지.
당장 3대장급인 캡틴도 이랬는데 아이언하트같은 캐릭터는 단독무비 꼽사리 낀거 하나만 보고 판단하느니 그냥 아모른직다 하겠다는거임.
탭갈 함 추하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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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하기도 전에 ?캡틴 아메리카?라는 제목만 보고 미국식 프로파간다 영화일 거라면서 욕하는 사람들 개많았지
(근데 사실 캡틴 아메리카는 세계 대전 중 프로파간다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가 맞다)
난 퍼스트 어벤저도 재미있어서 두번이나 봤는데
토르도 1, 2편 세익스피어 느낌으로 하다가 망하고
올드팝에 바보같은 이미지로 바꾸니까 바로 성공하는거 생각하면 좀 길게 보고 판단해도 됨
난 토르 1 2 재밌게 봤었는데 평가 너무 안좋드라 ㅋㅋ
객관적으로 봤을 때 썩 나쁘지 않았고 후속작들 나오면서 평가가 점점 올라가긴 했지만
캡아 1편 나왔을 때만 해도 지금 정도의 평가는 아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