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놀러왔습니더 *.*;;
제 블로그를 종종 구경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동안 멘탈 상태가 많이 안좋았던터라
한동안 잠수를 탔었습니다 ㅎㄷㄷ
현생에서도 지치고 힘들때가 많은데
인터넷을 켜봐도.. 다들 치고 박고 싸우고 있으니
보는 제가 너무 지치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커뮤니티에 너무 절여져서 사는게 아닌가"
그래서 한동안 인터넷을 끊어보기로 했는데요
물론 제가 컴퓨터로 먹고사는 사람이다 보니
인터넷을 아예 끊을수는 없었지만
최소한으로 줄이고 한동안 현생에 좀 더 집중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인터넷 보다
음악감상에 심취해있는 상태인데요 *.*;;
저는 어릴 때 부터
전자음악에 몹시 심취해 있었습니다
저의 중2병 시절은 Paul van dyk와 함께했고
성인이 된 후에는 Jean Michel Jarre의 음악에 푹 빠져서 살고 있었는데요
작년에 속진모(?)님이
두 기타리스트를 소개해주신 덕분에
최근에는 기타의 매력에 푹 빠져서
두 분의 앨범들도 한장 한장 사모으고 있고
얼마전에는 두 분의 공연도 다녀왔습니다 *.*;;
확실히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물론 전자음악도 여전히 너무 좋지만
어쿠스틱 악기들의 소리들이 너무 좋네예 *.*;;
제 차는 여전히 잘 있는데요
지난달에 역대급으로 날씨가 구렸던지라
한동안 집에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습니다
아마 저게 제가 차 산 이후로
역대 최저 월 주행거리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마 영암에서 열린 카트 대회만 안갔으면
1000km도 안탔을 듯 ㅎㄷㄷ
이번달에는 슬슬 비가 그치고 있으니
조만간 날 잡고 바람이나 한번 쐬러 가볼까 합니다 *.*;;
아 그리고
12일 일요일에 파주에 있는 스피드파크 카트장에서
카트 대회가 열립니다 *.*;;
카트 대회가 실제로 구경해보면 상당히 재밌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함 놀러오세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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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사성님 힘내요.
별넷직빵님 힘내요.
항상 응원합니다~ 근데 속진모님이라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