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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랬으면 감기 걸리고 몸 배기고 입돌아가고 난리도 아닐텐데
편돌이하면서 앞에서 소주 한병 원샷때리고 자는사람봤는데 진짜 죽겠다싶을정도로 비 ㅈㄴ오는데도 못일어나서 경찰부른기억나네 ㄷㄷ...
외부든 내부든 그거 원샷때리는게 암만봐도 비정상인데 대체 그걸 왜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를 잘모르겠다...
그날 밤 그곳에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저 개 두 마리가 널브러져 자고 있었을 뿐이었다
얼마나 마셨길래 한명은 아직도 개냐
한명은 아직 취기가 안가셨나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