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MattZeitlin/status/1822270089556529633
민주당과 농촌 유권자에 대한 상쾌한 실제 이야기, 분위기가 아니라 추출 산업 (특히 화석 연료)과 관련된 생계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원들이 그 부문을 가치있게 생각하거나지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다름 아닌 기후변화에 따른 친환경 기조도 2016년 대선에서 선거에 진 이유 중 하나
특히 미민당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탈석탄 기조입장이라
반면 애팔래치아 산맥에 걸쳐있는 카운티 미국인들은 석탄 안캐면 도대체 우리 뭐먹고 살라는거냐
미국 민주당은 우릴 버렸다 트럼프 찍겠다로 돌아선거
즉 탈탄소 VS 화석연료의 대립도 한 몫한 결과
댓글(19)
그냥 양쪽 전략차이가 크지.. 저런 갈등이 있는거 알고 딱딱 찝어다가 가서 어필한 트럼프와.. 대충 다 이긴 분위기에 셀럽하고 사진만 찍어대던 힐러리.. 아무리 유리한 판 깔아놔도 저런식의 차이가 나니까 역전이 가능한거
러스트 벨트 유세를 거의 버리다싶이 한게 당시 힐러리 패배의 치명타였다던데
한번도 직접 유세를 안갔댔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음 본문에 나온 거 같은 문제도 있었고 엄밀히 말하면 민주당만의 과오는 아니긴 했지만 프리즘 프로젝트 폭로 사건도 영향이 있었고 힐러리 본인의 스캔들 같은 문제도 있었고 다만 개인적으로도 본문에 나온 환경 문제와 노동 문제 기조의 충돌이 민주당이 지지는 더 얻고도 선거에서 패배한 이유로 꽤 결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은 들긴 함
덤으로 미국민주당은 자기 반대편을 생각없는 머저리로 여기는 꼴통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