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이 개발한 CST-100 스타라이너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인을 왕복시키기 위한 우주선으로
최대 7명의 승무원을 태워
7개월동안 국제 우주정거장에 도킹시켜둘 수 있음
2024년 5월, 첫 유인비행 계획이었던 스타라이너는
로켓에 문제가 생겨 2024년 6월에 발사돼
두명의 우주비행사는 8일간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하다가
지구로 귀환하려고 했음.
문제는 이렇게 쏘아올린 스타라이너 우주선에
안전상의 문제가 발견돼
이걸 타고 지구에 귀환할 수 없다는 것이 판정됐고
두명의 우주비행사는 2개월이 넘게 지난 지금도 우주정거장에 체류중임
게다가 스타라이너 우주선이 계속 도킹해있는 상태라
이번달에 발사 예정이었던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비행선 발사도 미뤄졌고
결국 9월에야 발사해 스페이스X 랑 도킹할 예정이며
4인승인 스페이스X 우주선에 두명만 태워 쏘아올린 뒤
그들이 임무를 완료하는 내년에야
우주정거장에 머무르는 두명을 추가로 태워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함
8일 뒤에 돌아온다던 우주비행사가
1년 뒤에야 복귀하게 된 무서운 이야기
댓글(23)
지금 우주항공방 산분야에서 보잉이 찐빠내는게 한두가지가 아님
저쪽도 비용아낀다고 뻘짓들이 많아졌다지..
관리비 연체 되겠네
와 그냥 지구 어딘가에서도 1년 체류 걸리면 멘붕올거 같은데
아무것도 없는 우주정거장에 1년 체류면
진짜 정신병 올거 같은데
우주면 럭키비키하잖아 우효
결국엔 다 돈이 문제야 조기 귀환도 될텐데 다른팀 버스에 꼽사리 껴서 내려오라 이거잖아 ㅋㅋ
한달전?쯤 본것같은데 아직까지 귀환못함 ?
보잉은 진짜 맛탱이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