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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버섯돌 | 24/08/12 | 조회 0 |루리웹
댓글(10)
忍忍忍
더운데 고생 많으시단.. 저도 시끄러운 옆집이 오기 전까진 아파트가 잘 지어진줄 알았어요.
저도 지금집에서 한번도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빋은적 없는데 윗집오고 나서 처음 알았네요 방음이 이렇게 안되는지 하..
그정도 대답할 정도면 그나마 말이 통하는 상대일수도 있겠네요.
전 전에살던데가 옆옆집이 한국인이었는데 밤8시 9시에도 미친샊히가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 존나 부르길래 참다참다 어느날 찾아가서 존나 띠꺼운 얼굴로 이시간에 노래부르는게 맞냐고하니깐 존나 무안해하면서 담부터 안부르더라구요.
얼굴이 좀 되시는듯..
안타깝지만 층간소음 정답은 이사밖에 없다고 알고 있네요.
직장이나 그 이외에 불가피한 이유로 그 지역에서 반드시 살아야 한다면 모르겠지만
제가 여러 지역, 시골 포함해서 살아본 결과...잠 잘 수 있는 곳은 시골이 있는데
거긴 텃세 때문에 힘듭니다.
도시 중에서는 지금 살고 있는 창원 주택가가 제일 조용하네요.
여긴 모기도 없고 바퀴벌레도 없고 주변에서 개짖는 소리도 안납니다.
그 이외에 차량 소음이나 그런 것도 없고...유일하게 같은 층 옆집이나 아랫집 생활소음이
있는데 어쩌다 나서 소음이라 하기도 뭐할 정도네요.
전에 저희 위집에서 런닝머신 뛰는데 보통때는 참는데
와잎이랑 감정싸움할때 뛰길래 못참고 뛰어올라갔죠
할머니께서 미안하다고 해서 참고 내려왔는데
순간 확 올라오더라구요
감정을 누그러트리는게 답인듯
새벽에 올라가신거면 용감하신데
불법이라고 합니다.
방송하는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