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청의 캐릭터 플레이 영상
뉴에리두의 치안관 청의는 오랜만의 비번을 맞아
탑골공원 노인네 무리와 놀아주는 척
AI치팅으로 양학을 즐기고 있다.
벌써 용돈부터 쌈짓돈, 혈압약 살 돈까지 싹 쓸어쳐먹어
슬슬 노인네들 심기가 불편해질 쯤,
타이밍 좋게 울리는 긴급 호출.
근처에서 범죄가 발생했다는 구실로
게임 줮같이 한다는 원성을 뒤로하고 가뿐히 길을 나선다.
현장에는 다 큰 어른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귀여운 방부 삥을 뜯고 있다.
그리고...
캐릭터 PV답게 멋드러진 액션을 보여주고 범인 검거하고 끝...?
....? 거기서 어르신들이 왜...
????
어르신...?
?????????
????
....? 공식...영상 맞지?
사실 처음부터 보통 노인네가 아니라고 암시를 주긴 했다.
무협 세계관에서 노인은 생존자라 생각하라는 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도 통하는 말이었던건가
댓글(27)
어떻게 이름이 파랑옷
엘렌이나 주연마냥 캐릭 뽑고싶게 만드는 pv냐 하면 그건 아닌것같음
궁컷신도 안나오고
저정도급 아니면 개쩌는 AI 전투 안드로이드 치안관(귀엽다. 중요) 랑 같이 못논다고
뭔데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매가 올라가서 그런지 프리렌 닮았어
귀엽네
확실히 캐나다에서 만들다보니 기묘한
양키센스가 있는듯
이거 캐나다에서 만드는거?
공동재해로 인한 혼돈의 시대로부터 살아남은 분들이야
깔끔해 보여서 그렇지 아포칼립스 맞음.. 저기서 생존한 연장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