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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그럼 패널티가 아님? 인생 몇년쳐먹는데?
저건 좀 그러드라
뭐 죄진거도 아니고 손흥민 군대 어쩌고로 비웃는거
안가면 범죄자되니까 가는거지
언제나 패널티였어
이런거 볼때마다 메기솔의 아우터 헤븐이 생각남
군인들의 이상향...
보통 패널티가 아닌데??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필요악
전쟁 없는 세상이 된다면 존재자체가 해악이니까
단 한번도 패널티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저쪽 길을 걸을 사람조차 하사관으로 들어가지 일반병에서 진급하겠단 생각 안하잖아..
잉 갑자기 왜 패널티가 왜 가벼운 단어가 된거임?
나도 군대가기 너무 싫었어...
2년동안 최저도 안쳐주고 몸이 ㅂㅅ될수 있고 죽을수도 있고 경력으로도 안쳐주고 시발 패널티가 존나 큰데?
만약에 대우가 좋았다면 당사자인 남자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했겠지.
근데 당장 갔다온 사람들 반응만 봐도 패널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을 겪고 돌아오는데..
패널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음.
패널티 아님? ㅋㅋ
21세기에 고대국가처럼 군복무를 거쳐야만 시민으로 인정해줄 수는 없으니까ㅋㅋㅋ
원래 의무와 권리가 같이 있던 군복무가 권리는 사라진 결과지
반대로 군입대 패널티가 너무나도 가혹하니까 누가 사전에 짠것도 아닌데도 군면제 드립이 나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