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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저희 조카도 그 학원에 다니고
잘 봐준다고 해서 오게 되었는데요..
원장님 성격이
상당히 차갑고
때로는 인격을 무시하는 발언도 자주 한다고 하네요.
(다른 학부모님과 이야기 해봐도 이것때문에 몇번 전화하려다 말았다고..)
아이가 남아서 20-30분동안 틀린거 쓸때..
학부모는 밖에서 기다립니다.
부모님이..왜 안나와?라고 학생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원장님에게 아이 하원 문자 보내면..
"네가 공부 안하고 못해서 남아서 공부시키는데
니네 엄마는 왜 문자 보내고 그러냐??
그냥 기다리라고 하셔.."라고 말한다고 하네요..ㄷㄷ
혹시 학원비가 얼마인가요?
27만원입니다.
다른 학원 고고
이 방법이 맞는 방법인지...
다른 학원도 이렇게 시키는지...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는건 없는지..등등..
생각이 많아지네요..ㅠ
원장의 의도도 알겠으나 아이와 맞지 않으면 그 학원은 안 보내는게 좋습니다
저도 원장님의 생각은 뜻은 알겠지만...
아이가 생각보다 힘들어하네요..ㅠ
현직 종사자로서 원장님의 마음도 아버지의 마음도 이해합니다만..
아이가 외우기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게 서로에서 편할 듯 합니다.
하지만 어휘암기는 영어학습의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독해, 듣기, 심지어 문법 학습도 힘들어집니다. 게으른?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은 문법이 약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 학생들의 대부분은 문법보다 어휘력이 문제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부진한 성취도에 대해 자신의 게으름을 탓하기 보다는 모두가 어려워하는 문법 영역을 낮은 성취도의 핑계거리로 사용하는거죠.
좋은 결과를 원한다면 참고 견뎌내길! 아드님을 알지못하지만 많은 학생들을 근거리에서 보고 케어하는 입장에서 낮은 성취도의 학생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물러서지 말고 아드님을 설득해서 학습에 시간을 쏟게 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중1 영어면 지금 배우는 것들 어차피 다 외워야할 핵심 단어들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빨리 머리에 넣어 놓는 게 평생 유리하긴 합니다.
구구단 강제로 외우게 하는 거 vs. 편하게 천천히 외우게 하는 거....
교육이 아니고 학대죠
대신 체벌하라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