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라고 누명이 씌워졌던 알제리 여성 복싱 선수 이만 칼리프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함
애초에 논란이 된 발단도 친 러시아 회장이 장악한, 승부조작과 부실운영으로
올림픽 운영 자격을 8년째 박탈당한 협회의 일방적 주장이었고
알제리는 성소수자 권리가 없고 트랜스젠더, 성전환이 불법인 국가인데 애초부터 말도 안되는 누명을 씌운 것
그래서 알제리 사람들은 이만 칼리프에 대한 남성몰이를 성별 문제가 아니라
알제리 국민에 대한 인종차별 또는 알제리 국가 자체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고 있음
"J.K 롤링은 술 한 병만 더 마셨다간 아예 백인들만 여성이 될 수 있다고 말하겠다"
영미권에서도 해당 논란은 극렬 트랜스젠더 혐오자들과 인종차별자들, 친 러시아 극우들이 펼친 선전 선동이라는 사건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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