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키보드 커버
게이밍 노트북은 일반 노트북의 2~3배에 달하는 발열량을 해소하기 위해 공랭 효율성을 위해 공기순환 설계에도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밑바닥으로도 공기를 빨아들이고 키보드쪽으로도 공기를 빨아들이는 식으로 흡기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됨.
그런데 게이밍 노트북에서 키보드 커버를 쓴다는 건 숨구멍 두 개 중 하나를 막아버린다는 소리와 마찬가지가 되는 것.
일반적인 노트북의 경우에도 키보드 커버를 사용힐 경우 발열해소 측면에서 불리해지긴 하지만 열에 쪄죽을 정도의 고사양 작업을 할 일이 적기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보단 사정이 나은 편.
이 글은 게이밍 노트북 보급을 위해 힘쓰는 전국총들고협박협회에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22)
더운건 데탑도 마찬가지지 뭐...
근데 프로세스 온도는 겜트북이 훨 높더라ㅠ
숨구멍을 막는다고? 다시말해 이런 거구나!!!
키보드로 흡기하면 키보드에 먼지 존나 끼는거 아님?
전국총들고협박협회야 6년전에 왜 날 안 찾아왔느냐
물이나 음료 한두번 쏟아보고 나면
열이 나든 자국이 남든 무조건 키스킨 절대사수로 변하게 되어 있다.
일반노트북도 사실 가급적 키스킨은 안 쓰는게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