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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0)
코로나때 타이레놀 말고 딴거 준다니까 이름 가지고 저러지 않았었나
나도 이 생각했는데
성분 똑같으니깐 걍 먹어도 된다고 해도
말 안듣는 사람 많다고 ㅋㅋㅋ
성분으로 알렸어야했는데 타이레놀 먹으라고 알려져서 그거 아니면 안되는 줄 아는 사람 좀 있었지
난 그냥 바로 동일약 받았는데 옆사람은 싸우더라
회사가 다르니까요 까지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보는데 펩시거르는데요 부터는 답이 없네...
보통은 조제전에 물어보고 해줌
생동성 시험 통과한거면 진짜 같은 약 맞고 보통은 내 그렇게 해주세요 하지 ㅋㅋㅋㅋ
코로나 시절 특히 타이레놀 대란때 저런게 심했지
불신하는 쪽은 약사들이 사기치는거 아니냐 이런 시선이 많았으니
우리집 수돗물이랑 옆집수돗물정도의 차이임?
삼다수랑 아이시스 정도의 차이?
사실 저래서 이것저것 다 필요없고 깔끔하게 오리지널 약제 쓰는게 속편한데...
그럼 비싼약만 쓴다고 심평원에서 이놈하고 찾아오기때문에 카피약 쓸수 밖에 없음
그렇게 카피약을 쓸거면 위에 설명처럼 거의 같은 성분에 이름만 다른 수많은 약들중에 약을 하나 골라서 처방해야 하는데 뭘 기준으로 처방낼거냐,
그리고 내가 처방 내는 약이 밑에 약국에 있긴한가 하는 문제가 남음
마지막엔 그냥 열불나서 불났다고 한거 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