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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번거지
진짜 혼란스럽다
세상이....미쳐있다...
역시 자기못생기게 그리는 작가들은 하나같이 기만자들이야
볼때마다 작가 키 엄청큰거 같음
친구가 천사네. 취향 안맞는곳 따라가주는 친구 구하기 힘들지.
잠깐
근육대결 술집은 나도 끌리는데
대체 어디요 거기가!
자기자신을 ㅈ같이 그리는 작가는 모두 슈퍼 미남미녀였다
근육대결 술집에서 왜 경쟁심이 붙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을 즐겁게 살려면 저렇게라도 미쳐있어야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