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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사실 쟤내들도 맨정신으로는 저게 헛소리라는걸 알지않을까
단지 애초부터 그릇된걸 옳다고 합리화해야하는 상태니 왜곡된 주장을 하게되는거지
저 대화는 드라마 대왕 세종에서 나온 대화로 실제로는
또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 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용속(庸俗)한 선비로다."
하였다. 먼젓번에 임금이 정창손에게 하교하기를,
"내가 만일 언문으로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번역하여 민간에 반포하면 어리석은 남녀가 모두 쉽게 깨달아서 충신·효자·열녀가 반드시 무리로 나올 것이다."
였다.
실록에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이라는 표현이 실릴 정도면
어느 정도로 역정을 냈던걸까
유학의 근본을 부정한거라 세종대왕님이 아니더라도 딥빡할 발언이다
그래도 쟤 나중에 세조 라인 타서 떵떵거리며 살았다던데
여담이지만 서양은
특히 개신교 사회는 저 개념이 없어서
미국이랑 독일이 과거제 19세기 쯤에 수입하기 전까지는
전부 공직은 추천/세습이나 매관매직이었음.
네 이놈 정찬손 홍탁집 아들을 보란 말이닷!!!
저런식으로 반론의 여지를 줘버리면 아무리 유리한 입장이였다고 해도 반전의 여지가 생겨버리는거지.
애초에 중국 눈치보이니 자중해라 라는식으로만 몰아갔어도 그 시절 기준에서 명분은 그쪽이 더 큰 편이긴 했을테니까.
세상 모든 것이 변하지 않는 게 없어서 인간도 변하지. 다만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그 속도가 느리고 방향이 다를 수 있으며 또 약간의 계기가 필요할 뿐.
기독교 천주교 포함 아브라함 계통 종교국가에서 즈언하 그따위 사막잡신을 믿는다고 죶도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ㅇㅈㄹ한 꼬라지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