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에 비록 이런저런 말 많았어도 휴머기어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과 똑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신념이 있었던 아루토였는데
본편 결말은 본인의 신념은 어디가고 새로운 이즈를 만들어서 다시 본래의 이즈로 키운다는 이즈 2호기 엔딩으로 끝남 물론 후일담인 극장판 제로원 리얼타임에서 제아와 그 속에 남아있던 본래 이즈의 도움으로 이즈 2호기가 다시 본래의 이즈의 기억을 되찾는다지만 그것도 어찌보면 개판 오분전인 엔딩 수습을 잘한거지 저 결말이 재평가 받는건 아니기에 히로아카처럼 작품의 주제의식과 주인공 캐릭터를 붕괴시킨 엔딩이라고 봄
댓글(6)
하아... 썅...
보기도 싫다...
초기에 친했던 휴머기어 박살나고
새로만들고서 모든사건해결!! 처럼 끝내길래 하차했는데
결말까지 ㅇㅈㄹ를 했구나...
이런식은 캐릭터는 죽은거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이걸로 해결이라 생각할 수 있는지..궁금해.
악역 세탁까지해서 그지같아..
중간에 갑자기 템포 끊어먹는 천사장까지
본편 엔딩만 생각하면 역시 리바이스 미만이라고 생각해 제로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