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축척임 바닷가 길이 자체는 해운대가 긴데
해운대는 바닷가 바로 앞이 대부분 호텔이고 그 옆으로도 쭉 외제차 매장이 많음
광안리는 바다 보이는 상가 건물이 대부분임 물론 호텔도 있긴함
제일 큰 차이가 광안리는 바닷가랑 수평으로 상권을 조성해서
1층 가게들이 창문열고 테라스 개방하고 바다 즐기면서 인스타 올리기 좋게 만들어놀은거에 비해
해운대는 해운대 역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일직선이 메인 상권이라 바다는 보이지도 않음
그나마도 타로보는 간이건물이 졸라 많아서 호객행위하느라 지나가기만해도 지침
그렇다보니 젊은층이 해운대까지 가는 비중이 낮아지고 상권이 점점 늙음
댓글(7)
ㅇㅈ
해운대는 땅값 올라가고 고층빌딩들, 특히 엘시티가 주변경관 다 조지면서
그때를 기점으로 인기가 팍 식어짐
순례자들을 불러들이는 성지
저 만화 학교가 해운대 기계공고였음??
미포철길 내려가는 길인가
등킨드나쓰 덕분이지
해운대는 숙소 잡고 거기서 보는 오션뷰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