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남자가 못생겨 보이는것이 아님... 나이 들어 입옆의 8자 주름이 있어서... 여장남자인가! 처음에 화들짝 놀라게 됨
평소의 얼굴보다 차리리 웃으면 봐줄만 함... 분명 느끼하다 못해 깨름직한 눈이 감겨서 훨씬 보기 좋아짐..
저봐... 발정 모드 들어가니 안광에 홍적색의 빛이 나면.. 소름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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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자였어?
저렇게 생겼는데 사랑에 빠지는것
그것이 순애
정말 못생겼는데, 거기서 여성스러운 섬세함이 보이는 동시에, 표정이 바뀔 때마다 드러나는 추악함이 보는 사람을 섬뜩하게 만듦
중성적인 못생김이라 뭔가 더더욱 기묘해
남자인데 넝마주이 할머니같은 외모를 소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