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남부 전선에서 시행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사전 정보 유출이 심해서 실패한 거에 교훈을 얻은 건지
이번 공격은 우크라군이 진짜 작정하고 엠바고 걸어서 지금 공식적으로도 비공식적으로도 작전이 어느 정도 진행된 건지, 목적이 무엇인지 전혀 소식이 안 나오고 있음
OSINT(현지 정보망)들도 친우크라 쪽은 단체로 약속이라도 한 건지 죄다 입 닫고 있고 지금 올라오는 정보들은 대부분 친러시아 쪽 OSINT 들이 올리고 있는데
얘네들도 지금 현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건지 계속 어디는 점령당했다 어디는 격퇴당했다 병력도 대대급이다 여단급이다 말이 다 달라서 지금 전황 파악이 잘 안 되고 있다고 함. 당장 라이바나 워곤조 같은 그나마 신뢰성 높다는 친러 OSINT 들이 올린 전황도도 전부 제각각임
댓글(20)
우구라쪽 전선은 밀리는 느낌이던데
이걸로 뒤통수 제대로 때렸으면 좋겠다
진짜 개븅신 틀닦들이 ㅈㄹ병하며 체급으로 짓누르던거 드디어 반격하는구나.
푸틴 죽이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먹고 끝냈으면 좋겠네
남쪽에 몰빵하는 러시아에 허를 찌른 잘짠 작전인듯
[어느날, 오토바이 한 대가 모스카우에 입성했다. 오토바이에 탄 남자의 왼쪽 가슴에는 황금빛 들판과 푸르른 하늘을 담고 있다.]
결론은 러시아쪽에서 올라오면 이미 털렸을 확률이 높다는거네 안 그래도 얇은 쪽 전선 따고 들어간거고 지형을 끼고 돌만한 곳도 없는 평야지대니까 (구글맵으로 봤을때는 그냥 농경지더라) 전선 밀기 시작하면 쭉 밀릴듯
침공군쪽 전선에서 예비대 빼는것도 전선 붕괴될 우려가 있어서 함부러 빼지도 못함
쿠르스크에서 모스크바가 500Km의 엄청나게 긴 거리지만
저번에 로드 투 모스크바 시즌1때 모스크바말곤 경찰병력 정도 뿐이라 진짜 달릴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