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이나 사운드 같은 건 애초에 못 만든 거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니 뺌.
- 스1 특유의 대규모 물량 전투를 지향함.
- 스2 특유의 전투 중 극한의 마이크로 컨트롤 요소를 집어넣음.
- 워3 특유의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체력이 많아 전투가 오래 감.
- 워3 크립 + 스2 젤나가 감시탑을 합쳐놓은 시스템의 존재. 크립을 잡아서 이득을 얻을 수 있어서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짐.
이 네 가지가 최악의 시너지를 일으켜서 보는 재미도 없고, 하는 재미도 없음.
맵 사방에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짐.
유닛 스킬을 오토로 쓸 수 있지만, 대규모 전투에선 AI 성능이 극도로 떨어져서 프로급 가면 하나하나 수동으로 컨트롤함.
근데 전투는 뒤지게 오래 끌리고, 힘들어서 마이크로 컨트롤 안 하면 짐.
스1, 스2, 워3 최악의 단점들만 싸그리 모아서 개잡탕으로 만들어놨음.
이거 흥하면 그게 문제임.
댓글(32)
https://www.youtube.com/watch?v=9T5rmkn2WTs&t=5s
데이비드킴 쪽이 만드는 건 대놓고 스투식 물량 컨트롤전 냄새가 물씬한데 대신 이건 건물이나 테크 같은 전투외 복잡한 요소를 생략하고 COH 테이스트도 고려해서 단순히 블쟈식 RTS를 답습하는 거보다 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게 보이더라.
읽기만 해도 개피곤해 롤 캐릭터 하나 굴리는것도 피곤해서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