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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배두나.. 어쩐지 우리와 약간 다른 얼굴이었어.
난
구약을 외우는데 댐비슈 ㅡ..ㅡ
용산엔 씨발시가 있지
독특한 형태의 건축으로 인해 20세기 초의 여행자들로부터 '사막의 맨해튼'이라 묘사되었던 예멘의 도시 시밤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공상과학소설 도시처럼 중앙 예멘의 광활한 와디 하드라마우트의 바닥에서 솟아오른 모습이다. 5층에서 9층 높이까지 솟은 진흙 벽돌로 지은 높은 집들은 서로 너무나 조밀하게 붙어 있어, 주민들은 지붕에서 지붕으로 연결된 고가 통로를 따라 친지를 방문할 수 있을 정도였다.
시밤의 16세기 성벽은 500채 이상의 주택을 감싸고 있으며, 약 7천 명의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주택의 벽은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얇아져 그 두께가 바닥에서는 1m이고 꼭대기에서는 0.3m도 안 될 정도이며, 진흙과 잘게 썬 밀짚의 회반죽으로 덮여 있다. 건물 꼭대기와 바닥에는 방수제 구실을 하는 하얀 석회 반죽이 칠해져 있고(게다가 눈길을 사로잡는 장식이 되기도 한다) 훌륭한 균형미를 보이는 아름답게 조각된 나무 창문과 문들이 남아 있다. 전통적으로 지상 층과 1층(우리나라의 2층에 해당)에는 동물과 식료품 가게가 들어섰고, 2층은 유흥을 위한 장소였으며, 3층 위부터는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였다.
거리가 기하학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건물이 탑처럼 높이 솟아 있는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