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 선수가 계체 통과하려고 했던 노력도 공개됨
16강에선 49.90kg으로 50kg 아슬아슬하게 맞춤
준결승 이후 52.7kg 나옴 = 다음날이 결승이라서 하루만에 2.7kg 빼야 함
- 준결 끝나자마자 음식, 물 모두 금식
- 밤새도록 계속 운동함
- 머리카락도 자름
- 그래도 안되니까 피까지 뺌 ㄷㄷㄷ
- 아침돼서도 사우나했으나 더 이상 땀이 안나옴 ㄷㄷㄷ
최종 계체 50.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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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도 똑같은 방식으로 몸에서 수분 싹 빼서 맞춘거면 53까지 늘어난게 이해됨
체급운동에서 150그람이 불과라고 말할양이 아닐건데..
근데 체급정해진 운동경기에서
감량실패때문에 아쉽다고 하는건
너무 감정적인 접근 아닌가?
저런종목들은 체급이 절대적인 스포츠니 솔직히 막 엄청나게 안타깝지도 않은듯 더 무거우니 더 강했던거니까
자기 체급 한계까지 낮춰서 스펙상 이득을 보는거라 딱히 안타까운 일은 아닌듯.
마지막까지 맞췄다면 전략 성공이였겠지만 실패했으니 욕심부리다 망한거지...
저거 과도하게 땀 빼는 거나 피 빼는 것도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금지시켜야 됨.
경기 대기 중에 물 1L 정도 마시게 하고 화장실 갈 기회는 한 번만 준다던가 해야 저런 정신나간 짓거리를 안 하지.
계체량 때 딱 저점 맞추고 계체량 끝나고 바로 리게인해서 쫙 채우는게 국룰이긴 한데 한판으로 끝나는 게 아니니까 저런 규정이 따로 있구만...
복싱은 해년마다 아마추어에서도 체중조절하다 병원가는개 일상인데 저거를 여자라고 저렇게 감싸는거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