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에 글을 적는것은 이번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큰 내용은 아니고 보배드림에 눈팅만하고 좋아요만 누르던 회원이였습니다.
활동하면서 보배형님들의 넓은 마음과 타인을 생각하는 글을 믾이 보면서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되면 나도 꼭 그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본론:
자고 일어나니 부재중 연락처가 있었습니다.
모르는 번호라서 딱히 받지 않고 예비 신부와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올라오기전에 차에 갔는데 메모장이 붙어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하시러 가시는 분이 제차 주변을 지나쳐 가다가 실수로 파손을 했다는 문구와 번호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제가 확인을 해봤을때 주행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 보였고 예비신부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면 돈을 받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그분도 새벽에 일하러 가면서 얼마나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일도 제대로 안됫을 거라면서 마음씨 착한 여자친구와 상의 후 문자로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고 답장했습니다.
형님들 저 잘한거 맞죠?ㅎㅎㅎ 형님들의 좋은 내용을 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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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더 큰 복받으실거에요
작성자님도 예비신부님도 맘이 크신분이네요~
오늘 한 일은 더 크게 복으로 돌아올꺼예요~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셨네요...
저 또한 얼마전에 그런일이 있었죠.
그 덕택에 등짝이 아작 났지만 ㅎㅎ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실 겁니다!
박수!
드릴 수 있는게 추천 두 개 뿐이네요.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세분 다 착하시네요 굳잡
착한 분들이시네요
대인배는 추천을 받으시오!
와우~!
복받으세요~!
추천이나 하고가야지
이친구 추천으로 혼내줘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