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체 맞추려고 한 노력이 공개가 됐는데
보면 진짜 말 그대로 피가 나는 노력을 한 것을 알 수 있음ㅠㅠ
16강에선 49.90kg으로 50kg 아슬아슬하게 맞춤
준결승 이후 52.7kg 나옴 = 다음날이 결승이라서 하루만에 2.7kg 빼야 함
- 준결 끝나자마자 음식, 물 모두 금식
- 밤새도록 계속 운동함
- 머리카락도 자름
- 그래도 안되니까 피까지 뺌 ㄷㄷㄷ
- 아침돼서도 사우나했으나 더 이상 땀이 안나옴 ㄷㄷㄷ
최종 계체 50.1kg
거의 인간이 하루동안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들여서 다 짜내고도 100g이 남았던 모양....
본인도 정말 아쉬울 듯...
인도 레슬링 영화로 꽤 흥행한 '당갈' 은 바로 이 선수 집안을 주제로 한 실화영화
댓글(12)
선수가 체중 관리도 안되는거면 그 체급으로 하질말아야지 억지로 쥐어 짜내는 고통도 스포츠란건가?
동정이 안가네.
그럼 일본 선수 세계1위였나 그사람만 잡고 떨어진거?
결승까지 간 상태에서 실격
2.8kg이 조상님 영혼 무게도 아니고… 저게 왜 저렇게 늘어난건데.
이미 체내수분까지 쫙 짜서 몸무게 조절한상태면 말은 될듯
뭘 왕창 먹었나. 몇백그람도 아니거 2k가 한꺼번에 불어나네 ㄷ
높은 체급으로 갔어야지.
감량으로 유리한 고지 점하려 했다 실패한 거라...
삭발을 했어야했나
어거지로 체급 낮춰서 나가려다 실패했네.
은메달도 아니고 대회 최하위 순위로 기록되더라..
어제 결승 우승했다고 들었는데 잘못 본건가
결승 진출이었나
자기 선택이었으니 동정은 안감
성공했으면 정답이었고
실패했으니 고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