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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별 것도 아닌걸 문제 삼는게 더 문제다
거 쥰내 깝치네
공자도 그랬어.
길가에서 똥을 싸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니 꾸짖고 가르쳐야 하지만 길 한가운데서 똥을 싸는 놈은 사람가죽만 뒤집어 쓴 짐승이니 물리기 전에 피하라고.
뭐해 안피하고
뭐 정작 공자 본인은 만민이 교화되어 살아가는 이상향을 포기 못하고 말년까지 입바른 소릴 고집하며 후학들에게 가르침을 남기고 생을 마감했지만…
생각해보면 온갖 시련을 겪고도 죽을때까지 이상향을 포기하지 않고 입바른 소릴 고집하니까 성인 소릴 듣는 것 같음
이 소설에 달린 댓글이네ㅋㅋㅋㅋㅋ 이 소설 재밌음. 대하사극풍 대역물인데, 국뽕이 그렇게 심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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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이비를 사이비라고 하지 뭐 대신할 말이 뭐가 있는데 ㅋㅋ
사이비가 맹자가 만든 말로 알고있는데
pseudo
사이비 영어 단어가 저거인데
좀 찾아보지
"내가 빡대가리니 수정하라고!!"
psy bee
마지막 댓글 쓰면서 얼굴 안 화끈거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