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아시안게임에서도 퇴출 당할뻔 했는데
아는 사이였던 당시 아시아 체육계에서 영향력 있던 쿠웨이트 왕족을 초청했는데
그냥 도와달라고 부른건가 했는데
가자마자 은근슬쩍 태권도 관련 프레젠테이션 하면서
똑같이 위원장으로 있었던 그 왕족의 아버지 사진이랑 모습을 보여줬다고 함
그런데 그 사람이 걸프전때 전사한 사람이고, 하필 그때 왕궁 수비하던때라 가족 사진이나 이런게 하나도 안남음
그런데 한국에서 오히려 갖고있던 사진을 다 보여줘서
울면서 감동먹고 밀어붙여서 태권도를 아시안게임 종목에 남겼다고 함
이런거 보면 진짜 살아남기의 달인 수준
댓글(1)
와 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