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음악 ON)
갑분 광고
손끝에서 불을 튕겨보세요!
불티나! (라이언 공업 제조 플라스미드)
나 앤드루 라이언이, 그대들에게 하나를 묻겠소
인간은 자신이 흘린 땀에 대한 대가를 주장할 수 있는가?
아니다! 워싱턴의 사람들은 말하오. 그것은 가난한 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아니다! 바티칸의 사람들은 말하오. 그것은 신을 위한 것이라고
아니다! 모스크바의 사람들도 말하오. 그것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나는 그 모든 대답들을 거부했소 (I rejected those answers.)
대신 나는 다른 것을 선택했소. (Instead, I chose something different.)
나는 불가능을 선택했소. (I chose the impossible.)
내가 선택한 것은.... (I chose...)
...랩처요 (...The Rapture)
예술가가 검열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곳
과학자가 사소한 윤리 따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곳
위대한 자들이 사소한 것들에게 제약받지 않아도 되는 곳!
당신이 땀을 흘릴 준비가 되어있다면, 랩처는 언제라도 당신을 환영할 것이요
제목 : 바이오쇼크 (2007)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댓글(15)
그리고 저게 끝나자마자 스플라이서가 사람을 조지는 걸 보여줘서 랩처는 배드엔딩으로 끝났다는 걸 예고하지
https://youtu.be/dcTpXgs15S4?si=Z7RqTRiXNrIB11v7
내가 생각하는 최고는 어쌔신 크리드 2 인트로
BGM 때문인가 아직도 기억남
불멸의 bgm
캬 지금봐도 멋지긴함
근데 저쪽 동네는 굳이 폰테인 아니었어도 망했을거 같기는 함.... 라이언부터가 처음엔 그냥 사업가였다가 점점 독재자가 됐으니.
맞음 애초에 저런세계관은 좋게 끝날수없는지라 심지어 마치 시한폭탄같은애들이 즐비해있었고
폰테인같은 인물은 어디에서든 간에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봐야 할듯
폰테인이 없었어도 제2 제3의 폰테인이 나와서 망했겠지
자유의지주의 이런 어려운 개념 하나도 몰라도 재밌고 인상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 게임은 명작 소리 들을 가치가 있음
바이오쇼크 명작이지
실사화되기 좋은 소재인데, 하나같이 만들기도 전에 처참하게 망해서.
최소한의 윤리마저 없는 사회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빈민들한테 최소한의 복지도 제공하질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게임이지
개인적으론 이거네요 어떤 게임인지 확 보여주는 인트로..
변기 똥 닦을 사람이 없어서 망해버린www
사?소
인간은 선택하고 노예는 복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