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법원은 지난 5일 호주 초밥 체인 스시 베이가 2016년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종업원 163명에게 65만호주달러(약 5억9천만원)가 넘는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며 4개 계열회사에 1천370만호주달러(약 123억6천만원), 이 회사 소유주 신모 씨에게 160만호주달러(약 14억4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 피해를 본 모든 직원에게 체불 임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임금을 제대로 못 받은 종업원 대다수는 워킹홀리데이나 취업비자로 일한 25세 이하 한국인이었다
앞서 호주 직장 규제 기관인 공정 근로 옴부즈맨(FWO)은 스시 베이에서 일한 직원 2명으로부터 미지급 임금 의혹을 신고받고 전 매장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벌였고, 스시 베이가 조직적으로 외국인 종업원을 착취했다며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FWO에 따르면 스시 베이는 시급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최저 임금을 지키지 않았고, 초과 근무 수당과 휴일 수당, 연차 수당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
식당이 취업 비자 보증을 서 줄 경우에는 그 대가로 임금 일부를 되돌려 받기도 했다.
댓글(14)
한국처럼하려다 처맞았군
진짜 나쁜새끼네 꼬시다
이런데도 외국으로 기업들 도망간다 겁주고있지 ㅋㅋ
ㄹㅇ ㅋㅋㅋㅋ
국적 세탁하고 기어코 한국 돌아와서 돌 굴리는 새끼들 ㅋㅋㅋㅋ
워킹가서 한국인 식당에서 일하면 음.... 도움이되나?
당연히 안되지. 솔직히 영어못해도 할수있는일이 있는데 저런데서 일할거면 왜갔는지 이해가안감.
워홀이야 원췌 목적이 다양해서...
그리고 공부하러 간다고 이야긴하지만 보통 노는경우가 더많긴함 ㅋㅋㅋㅋ 이름자체도 워킹 홀리데이라는거 생각하면 더더욱
생각보다 흔한 일임. 워홀에 대단한 목적으로 오는 사람은 그렇게 많은편은 아님.
진짜 해외에서 한국인 만나면 일단 의심먼저 하고 봐야되
해외에서 자국인 믿다가 통수맞는게 흔하다더니
한인위주로 고용하는 한인사장은 의심해봐야됨. 왜 현지인을 고용안할까
그리고 외국까지가서 한국인 한국어 못잃어 하는 사람들도 이해가안감. 그럴거면 왜가?
해외에서 자국민은 믿지 말라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