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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점점 모양새가 이상하게 되는 느낌...
초장에 경솔하게 발언 해놓고 보니 후회 되는듯
선수생활 유지하려면 협회와 척지을수는 없으니 가족 비롯 주변에서도 많이 만류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주변에서 뭐라고 했나봄
애초에 협회의 부정이나, 공정성,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한게 아니라
개인의 부상케어 문제를 제기한거라
어차피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
언론이나 여론은 마치 이나라 배드민턴을 위해
총대매고 대단한 용기를 낸것처럼 생각했지만,
팩트는 결국 본인의 처우에 대한 문제제기가 전부였음.
어느정도 협회 잘못도 있고 갈등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냥 금메달 따고 흥분해서 그동안 섭섭했던걸 너무 과하게 표현했던 것 같은... 누가 봐도 은퇴로 오인할 발언도 하고..
아직 어려서인지 말을 조리있게 못하는건지. 뭔가 섣불렀다는 느낌이...
올림픽 금메달도 따고 저런 말 할 정도인데
기준이 그렇게 높아서야 지구상에 쎈 사람이 10명도 안될듯
엄빠가 압력줬겠죠
부모입장에서는 금메달직후 인터뷰 후 딸의 장래를 걱정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금은 뒷배가 되어줄 것 마냥 호들갑들을 떠는데,
일주일만 지나면 다 잊어버릴거에요.
자기도 자기 살길 찾아야지요,
우리 사회는 튀어나온 못은 절대 가만히 놔두지 않아요.
역사를 보면 그래요.
뭐한다고 고난에 행군을 합니까.
어떻게 사회를 바꿔요. 아무도 안도와주는데.
오히려 비난을 받더라구요.
아무조록 안선수 수고했고,
뭐든간에 비난은 안받았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