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호주에서 기세를 늘리던 초밥 체인점 "스시 베이"
이름과 달리 사실 한국계 사장인 신 "레베카" 이정 이라는 사람이 운영한
한국계 체인점이었는데
한국인들이 워킹 홀리데이로 호주 많이 가니까
이 체인점에서 워홀 한국인들 고용해서 노동착취를 함
재판에서 밝혀진 기간과 금액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63명의 피해자, 65만 호주달러(5억9천만원) 의 체불임금
호주 법원은 이 사건의 피해자 대부분이 워킹홀리데이 등 단기비자에
25세 이하의 젊은 청년들이었다며
역대 임금체불 관련 최고액 벌금인
1530만 호주달러(137억 8천만원) 을 선고,
"이주 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이를 은폐하려는 뻔뻔스러운 시도였으나 결국 실패했다"
면서 판결문에 게시함
참고로 이 회사는 이번이 두번째 걸린건데
2015~2016년에도 임금체불로 9천만원의 벌금을 받고도
또 저질러서 가중처벌된거임
댓글(22)
워홀 썰 중에 임금 뜯기거나 사기당한거 절반은 현지거주 한국인이라던가
당장 가까운 일본 워홀도 한국인 조심하라고 하는데 멀고먼 호주면 말다했지
김밥을 팔면서 스시라는 이름 붙인 것부터가 마음에 안들어
한인잡 절대 가지 말라는 이유가 저런거인듯
저기서 영주권 비자로 애들 엄청 쓰고
사장이 주급 줄 돈으로 부동산 사서 애들 임금체불해서 터진걸꺼야
내가 스시베이 본부장님 집에서 하우스 쉐어 했었는데
일 잘하는 사람 하루아침에 잘라버리고 자기 아들 본부장 자리에 넣고, 애들 웨이지 & 납품 대금 다 미루고 부동산 사제끼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소송 걸리기 시작했는데 판결이 이제야 난건가 보네
나는 다행히 좋은 슈퍼바이저 만나서 한국인이어도 돈 떼이거나 한 적은 없었음
허리 다쳤을때 병원비 비싸다고 물리치료 해주는데 소개해줘서 기구치료 공짜로 하게 해주고
다만 워킹서 만난 애들 말로는 이스트코스트쪽 한인샵(그중에서 캐시잡)은 거들떠보지도 말라 하더라
영국에서도 한인유학생들이 같은 한인업주들에게 착취 엄청 당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