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작때부터 마스크 충실히 끼고 다니다
집합제한 풀렸을때 한번 친구끼리 모였는데 그때 바로 코로나 걸렸었음;;;
그때 고생했던 것도 있고 해서 이번년도까지
애들이 이 새1끼 오버한다 한번걸렸음 걸릴확률 1퍼도 안된다 이런소리하고
밖에나가면 사람들이 저 사람뭐지 하는 듯한 시선도 견디면서
올해 7월까지 마스크 꼭꼭 쓰고다녔는데
저번달 마지막에 너무 덥고 습한데 다른사람들 안낀걸 보는 순간
'그래.... 이제 내려놓을때도 됐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저번달 마지막주에 한 이틀 정도 안끼고 다님
그리고 일어났는데 목이 너무 아프고 몸살기 있는거임
하 에어컨 너무 많이 쑀나 그래도 여름에 감기라 찜찜하니 코로나 검사도 받아야겠다
하고 병원가서 룰루랄라 검사 받았는데
개같이 코로나 양성 떴음 이 시1펄!!!!!!!
코로나 이 씨1벌년아 나 사랑하냐???? 사랑해???
아니 뭔 틈만 보이면 앵겨붙어 개 ㅈ같은년이!!!!
저번주에 나았는데 목이 완전 헐어가지고
이비인후과 다니러 밖에 나왔는데
또 나만 마스크 쓰고 다른사람들 안쓰고 다니는거 보고 존나 허탈하고 억울하더라고...
코로나 이 개ㅈ같은년 진짜....
댓글(13)
너가 자꾸 마스크 쓰면서 튕기니까 집착하는거 아냐ㅡㅡ
순애네요
순애는 인정이야
과연 년일까요?
그냥 안성맞춤의 주택분양이 풀리는 걸 노리고 있었을 뿐
코로나가 성별이 있었구나
두줄이라니
이쁜 사랑하세요
좋은 사랑 하세요
코로나의 연인
집착 순애!
나도 휴가전에 한반 맞을라고 하는데 얼마냐